[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 AI시대 도전과 기회에 대비해야
- 등록일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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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에는 외교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외교 방식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
- AI는 첨단 기술이 지정학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략 경쟁 시대의 견인차로 대두 - AI 분야 G-3를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경쟁력을 키우고, AI 규범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과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외교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외교 방식에서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월 외교·안보 전략 측면에서도 AI의 함의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한 말이다. 우리 국방부도 ‘국방혁신 4.0’ 목표 하에 AI 기반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AI 3대 국가(G-3)를 지향하는 우리 정부(2023년 글로벌 AI 지수상 6위)가 생성형 AI에서 범용 AI(AGI)로 나아가는 시대적 추세에 부응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시의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