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09-30
- 조회수
- 3,171
- 행사기간
- 2024-09-30~2024-11-24
문학주간 2024 《한국문학의 맥박》
기간 : 2024.9.28.~11.24.(매주 화요일 휴관)
장소 : 춘추관 1층
주최 : 국립한국문학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재단(연계협력)
협력 :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한국문학관과 청와대재단이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맥박脈搏》(The Pulse of Korean Literature) 전을 청와대 춘추관 1층에서 개최합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법인설립 5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수집한 약 11만점 중 70여점의 희귀자료를 중심으로 선보입니다.
보물 『대승기신론소』부터 2021년 국립한국문학관의 발굴로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된 『한도십영』,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초판본까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서(古書)나 국내 유일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상의 육필원고와 문인들의 기증자료도 처음 공개합니다.
한국문학의 파동과 맥박이 소리와 이미지로 어우러진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문학의 맥박》 전시연계 프로그램
1. 문학의 울림 : 소리로 읽는 문학
한국문학 대표 작품을 서윤후 시인, 김화진 소설가와 함께 낭독합니다. 시인, 소설가의 창작에 있어 영감의 원천이 된 옛 문학 작품을 독자의 관점이 아닌 작가의 시선에서 즐기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2024. 9. 28.(토) 11:00~12:30 /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라운지
2. 언어의 파동 : 세계 언어로 듣는 한국문학
《한국문학의 맥박》전의 대표작품을 영어, 불어, 일본어로 낭독하고 악기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해설이 제공됩니다.
2024. 10. 26.(토) 14:00~16:00 / 청와대 홍보관(미디어실)
* 프로그램 종료 후 전시해설 30분
* 참여 신청 방법 : https://m.site.naver.com/1tVV8
※ 세부정보 및 문의 : 국립한국문학관 - 열린문학관 | 문학관 콘텐츠 (nmkl.or.kr) / 02-6203-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