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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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0월 음악 축제,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
015B와 변진섭, 국립오페라단까지... 청와대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가을 음악회 10월 매주 주말 헬기장, 춘추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펼쳐 |
청와대재단(이사장 윤병세)은 무르익은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청와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Bluehouse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고품격 음악 공연 선보여
10월 매주 주말마다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테마가 담긴 음악공연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음악공연은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총 8개의 공연으로 구성, 관객들에게 음악의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헬기장에서 저녁 7시 반에 진행되는 야간 공연으로 청와대의 가을 저녁 하늘을 바라보며 음악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월 첫 주의 ‘추억과 낭만의 밤’ 콘셉트의 야외 공연에는 5일(토)은 프로듀서 그룹 015B가, 6일(일)은 가수 변진섭이 출연한다. ‘가곡과 재즈의 밤’ 콘셉트로 꾸며지는 12일(토)은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따스한 가곡 연주, 12일(일)은 국내 유명 재즈밴드인 웅산밴드의 멋진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셋째 주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한 회차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대한민국은 공연중’ 사업과 연계하여 콘텐츠의 풍성함을 더했다. ‘흥과 신명의 오후’ 콘셉트로 헬기장에서 19일(토)은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고성현과 남성 성악가 단체인 이 마에스트리 등이, 20일(일)에는 10월 20일에는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힐금, 첼로가야금, 추다혜차지스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채운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 공연은 ‘품격과 격조의 클래식’을 주제로 춘추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이 펼쳐지고, 27일(일)에는 국립오페라단이 꾸미는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의 정수를 보여준다.
10월 ‘청와대 뮤직페스티벌(Bluehouse Music Festival)’ 첫째 주와 둘째 주 헬기장 야외 공연은 매회 700석, 넷째 주 춘추관 실내 공연은 매회 150석을 선착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은 청와대 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해당 공연 시작 바로 전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청와대재단 담당자는 “이번 가을 음악 축제에서 국내외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K 뮤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청와대의 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해 더욱 사랑받은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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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x 아이콘 240926 청와대재단 보도자료 청와대 10월 음악축제,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최종본).hwpx 1.4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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